본격화된 찜통더위에 하루 만에 온열질환자가 갑절로 늘었다.
질병청은 올해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사망자 9명을 포함해 1천860명이다.
지난해 감시 시작일인 5월 20일을 기준으로 보면 올해 온열질환자는 1천84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679명 대비 2.72배 규모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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