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측이 다음달 초 조사를 받으러 출석을 통보한 특별검사팀에게 김 여사의 건강 상태를 고려해 여러 차례 나눠서 조사를 받게 해달라는 조건부 요구를 전달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 측은 최근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에 "김 여사 건강상 문제로 한 번에 너무 길게 조사가 이뤄지는 것은 적절치 않아 여러 번 불러 조사해달라"는 취지의 요청을 전달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21일 특검은 김 여사에게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등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다음달 6일 오전 10시에 조사를 받으러 출석하라고 통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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