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살' 리치 힐, 20년 전 데뷔한 리글리필드서 감동의 역투...5이닝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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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살' 리치 힐, 20년 전 데뷔한 리글리필드서 감동의 역투...5이닝 3실점

왼손투수 리치 힐이에서 빅리그 데뷔전을 치른 곳이다.

사진=AP PHOTO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선발 등판에 나선 리치 힐.

1980년 3월 11일생으로 만 45세인 힐은 캔자스시티 로열스 유니폼을 입고 23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이 빅리그 데뷔전을 치렀던 리글리필드에서 친정팀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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