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서 벌어진 총기 살인 사건 피해자의 유족이 유명 피부관리 업체 ‘약손명가’의 임직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 약손명가가 추측성 보도나 의혹 제기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약손명가는 “최근 사고와 관련된 문의, 보도로 인해 회사 내부 업무 처리와 직원들의 일상에 혼선·차질이 발생하고 있다”며 “당사를 둘러싼 추측성 보도 내지 의혹들이 더 이상 생산 및 확대되지 않도록 간곡한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당사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더 이상의 불필요한 오해나 확대 해석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피해자의 유족인 당사 임원 또한 이번 사고와 관련한 추가적인 사회적 소란이나 제3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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