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새벽 집중호우가 쏟아진 경기 가평군에서 한 자율방범대원이 위험을 무릅쓰고 수십 명의 야영객들을 무사히 대피시켜서 화제다.
가평군 청평1자율방범대 소속 이용운(49) 대원은 20일 새벽 1시께 폭우가 평소보다 심상치 않게 내리자 즉시 집을 나와 순찰 차량을 몰고 나섰다.
이용운 대원은 "캠핑객들은 처음엔 물이 많이 불어나지 않자 말을 듣지 않았지만, 물이 금방 내려올 것이라고 강하게 대피를 요구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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