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청각‧언어장애인과 외국인 등 재난 취약계층의 119신고 접근성 강화를 위한 상황대응 훈련을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119종합상황실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3자 영상통화 기반의 신고체계와 외국인을 위한 다국어 통역 기반의 3자 통화 시스템을 실전처럼 운영해, 상황요원과 통역자 간 협업 숙련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 대응의 정확성과 신속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매월 숙달 훈련을 통해 상황요원의 의사소통 역량과 통역 협업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모든 도민이 위기 상황에서도 차별 없는 소방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실전 대응 태세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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