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교육청은 23일 극한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경남 산청군 일대 수해 현장을 방문해 복구 작업을 돕고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데 이어 비 피해까지 겹친 산청군은 다른 어느 곳보다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지역이다.
도움을 받은 주민은 "갑자기 닥친 어려움에 눈앞이 캄캄했는데, 자원봉사자들이 자기 일처럼 현장 복구에 힘을 보태준 덕분에 큰 위로가 됐다"며 "희망을 잃지 않고 이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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