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영재가 배우 선우은숙의 친언니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2년 6개월 형을 받았다.
23일 오후 수원고등법원 제2-3형사부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친족관계에 의한 강제추행) 혐의로 구속기소된 유영재에 대한 항소심 선고를 진행했다.
지난 1월 1심 재판부는 유영재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하면서 "도주 우려가 있다"고 법정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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