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의 미' 거둔 日이시바…이르면 8월 말 퇴진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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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의 미' 거둔 日이시바…이르면 8월 말 퇴진할 듯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과의 관세협상이 타결된 것을 계기로 총리직 사임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계속되는 당내 갈등에 자민당 집행부는 애초 오는 31일로 예정됐던 양원 의원 간담회를 29일로 앞당겨 참의원 선거 평가에 착수하기로 했다.

이날 이시바 총리는 자민당 본부에서 아소 다로 최고고문, 스가 요시히데 부총재,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 등 전직 총리와 회동을 가지고 자신의 입장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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