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K팝 최초' 손흥민 홈구장 입성…"정말 꿈 같은 이틀"

대세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스키즈)가 'K팝 아티스트 최초'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 입성 공연을 성료했다.

2019년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을 통해 약 5000명의 런던 팬들과 처음 만난 스트레이 키즈는 작년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BST Hyde Park)' 헤드라이너로서 5만 명을 열광시킨 데 이어 이번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

공연 기간 런던 시내 곳곳에서 스트레이 키즈 MD 티셔츠와 여덟 멤버를 상징하는 동물 캐릭터 스키주(SKZOO) 인형을 가방에 단 스테이(팬덤명·STAY)를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