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군민 맞춤형 방문 평생학습과정 운영

전남 보성군_겸백면 덕음마을에서 최근 진행된 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보성군 제공 전남 보성군이 오는 11월까지 군민 누구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는 '2025년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을 운영한다.

23일 보성군에 따르면 평생학습은 읍면별 수요 조사를 기반으로 ▲라탄공예 ▲보자기 공예 ▲서예 ▲꽃차 마이스터 등 총 5개 과정을 선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 장소는 마을회관과 종합생활관 등 접근성이 뛰어난 생활 공간을 활용해 교육 참여 문턱을 낮췄다.

한편, '찾아가는 전남형 평생학습'은 교육 여건이 제한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군민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으로, 자기 계발과 여가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군민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