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비상 식수로 활용되는 병입 수돗물을 100% 재생 페트병으로 공급한다.
기존에는 약 30%의 재생 원료를 사용한 페트병이 활용됐으나, 이달부터는 국내에서 수거된 투명 페트병만을 원료로 한 100% 재생 플라스틱 용기로 전면 전환해 생산·공급할 예정이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재해, 재난 상황 시 비상 식수로 공급하는 병입 수돗물을 국내에서 수거한 투명 페트병으로 만든 100% 재생 원료의 친환경 페트병으로 공급한다./사진=한국수자원공사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에 도입한 재생 페트병에 대해 “환경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원료 안전성을 검증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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