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회사 관계자는 부진한 실적에 대해 "전기차 수요 침체 장기화로 전지박 판매량이 줄어들며 고정비 부담과 환율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적자가 지속됐다"면서도 "영업손실 규모는 전 분기 대비 소폭 축소되며 점진적인 개선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전지박·동박 부문이 1121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1분기(1279억원) 대비 12% 감소했다.
이 중 전기차 배터리용 전지박 매출은 460억원으로, 지난 분기 598억원 대비 23%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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