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이 꿈"…'뉴진스 숙소 무단침입' 20대 남성, 결국 벌금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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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꿈"…'뉴진스 숙소 무단침입' 20대 남성, 결국 벌금형

그룹 뉴진스 숙소에 무단 침입해 물건을 훔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게 벌금형이 내려졌다.

A씨는 범행 사흘 전 숙소의 문이 잠겨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한 다음 물건을 훔치러 한 차례 더 숙소를 무단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재판부는 "범행 장소가 연예인이 더 이상 거주하지 않는 숙소로 직접적 사생활 침해로 이어질 우려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며 "A씨가 수사에서부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이고 있으며 아무런 처벌 전력이 없는 초범인 점 등을 종합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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