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일 한미 고위급 '2+2 통상협의'가 예정된 가운데 한국과 산업·수출 구조가 유사한 일본이 미국이 25%로 예고한 상호관세를 15%로 낮추는 '성과'를 내면서 미일 간 합의의 구체적인 내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당국은 미국에서 이날 잇따라 전해진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통상 협상에 관여하는 한 관계자는 "일본이 자동차 시장을 어떻게 열어줬는지, 쌀 개방은 어떤 의미인지 등 미일 합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있다"며 "이를 최대한 감안해 미국과의 협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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