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 시짱 자치구 주석 뇌물혐의 등 기소…쌍개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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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전 시짱 자치구 주석 뇌물혐의 등 기소…쌍개 처분

중국 당국이 치자라(齊紮拉·66) 전 시짱(티베트) 자치구 주석을 쌍개(雙開·당적과 공직 박탈) 처분하고 기소했다고 홍콩 명보가 23일 보도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제14기 농업농촌위원회 부위원장인 치 전 주석이 사상과 신념을 잃고 장기간 미신활동을 했고, 당국의 조사에 저항했으며, 부정부패를 저지른 혐의가 있다는 공산당 중앙기율위원회와 중국 국가감찰위원회의 조사 결과를 당 중앙위원회가 승인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윈난성 샹그릴라의 티베트족 세습 족장 가문에서 태어난 치 전 주석은 티베트에서 공직 생활을 했으며 라싸시 당위원회 서기를 거쳐 2017년 시짱 자치구 주석을 한 데 이어 2021년 10월 전국인민대표대회 민족사무위원회 부주임을 역임했다고 명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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