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국 차세대 동포 265명, 모국서 정체성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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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국 차세대 동포 265명, 모국서 정체성 찾는다

전 세계 37개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청년 265명이 모국을 방문해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한민족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다진다.

이번 연수는 재외동포청 산하 재외동포협력센터(센터장 김영근)가 주관하며, 만 18세에서 25세 사이의 재외동포 청년 265명이 일주일간 일정으로 참가한다.

김영근 재외동포협력센터장은 개회사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조들의 독립운동 참여와 헌신을 기리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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