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충남 부여군에 따르면 은산면 소재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재민과 함께 피해 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와 관리·감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음식을 제공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시골막국수 부여점은 우리 지역에 수해 피해가 발생할 때마다 자원봉사자들에게 막국수를 제공해왔다"며 "연이은 수해로 군민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이렇게 마음을 나눠 주시는 지역민들이 있어 다시 일어설 힘이 된다"고 말했다.
금산군의용소방대 소속 20여명은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예산지역의 수해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1∼22일 이틀 동안 봉사활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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