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부결 우려에 국민의힘 몫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선출안 국회 상정을 보류하기로 했다.
애초 이날 상정이 예상됐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상임위원 지영준·비상임위원 박형명) 선출안은 상정이 보류됐다.
국민의힘은 지난해 인권위 비상임위원으로 한석훈 변호사의 연임을 추천했으나 한 변호사가 재임 중 정치 편향적 언행을 했다는 지적에 민주당 부결표가 쏟아지면서 한 변호사의 선출안은 부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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