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급여 부정수급 규모가 2년 만에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최은석 의원이 23일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실업급여 부정수급 액수는 2022년 268억100만원에서 2024년 322억4천300만원으로 20.3%(54억4천200만원)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부정수급 유형별로는 취업 후 이를 신고하지 않거나 거짓으로 신고해 실업급여를 계속 수령하는 '거짓·미신고'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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