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 전 북측 이산가족 방문단원으로 서울을 다녀간 인물이 북한 관영매체에 등장해 눈길을 끈다.
동생과의 상봉 당시에도 이미 적지 않은 나이었지만, 이제 90세에 이르렀다는 점은 이산가족 고령화를 실감하게 한다.
통일부 이산가족정보통합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6월 30일 기준으로 정부에 등록한 이산가족 상봉 신청자 13만4천427명 가운데 9만8천796명(73.5%)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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