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 한 환전소에서 현금 4억여 원을 훔쳐 달아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3일 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쯤 서울에서 절도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가 검거됐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3시 4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한 환전소에서 금고에 있던 현금 4억7500만원을 절도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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