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은 국내 엔터테인먼트 기업 최초로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법인 'CJ ENM Middle East'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문화사업 30주년을 맞아 2025년을 글로벌 가속화의 원년으로 선언한 CJ ENM은 사우디아라비아를 기반으로 K컬처 확산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김현수 CJ ENM 중동 법인장은 “사우디아라비아는 인구의 62% 이상이 30세 미만으로 구성된 젊은 소비시장으로 대중문화 산업 전 분야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는 잠재력이 큰 시장”이라면서 “현지 네트워크 구축과 안정적 사업 운영을 위해 사우디아라비아 대표 엔터테인먼트 기업 ‘셀라(SELA)’와 손잡고 K컬처 영향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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