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사 끝” 축구장 6090개 크기 피해…폭우로 다 쓸려가고 초토화된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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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사 끝” 축구장 6090개 크기 피해…폭우로 다 쓸려가고 초토화된 '이곳'

수많은 인명 피해를 낸 이번 폭우로 경남에서 축구장 6090개에 달하는 농경지가 피해를 본 가운데 그중에서도 산청에 피해가 집중됐다.

실제 이 지역의 농가 피해 현황은 처참한 상황이다.

과일 침수에 따른 피해는 지역 경제에도 영향을 미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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