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26·프랑스)가 새 시즌부터 최근 AC밀란(이탈리아)으로 이적한 '베테랑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39·크로아티아)의 등번호 10번을 이어받을 전망이다.
이 매체는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 입단 당시부터 등번호 10번을 달기로 계획했다"며 "모드리치가 계약을 1년 더 연장했다면 등번호 9번을 한 시즌 더 사용할 준비가 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13시즌 동안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한 모드리치가 2017-2018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8시즌 동안 10번을 사용한 가운데 메주트 외질(2011-2012시즌~2013-2014시즌), 루이스 피구(1999-2000시즌~2004-2005시즌), 클라렌스 세이도르프(1996-1997시즌~1999-2000시즌) 등 스타플레이어들이 등번호 10을 달고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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