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A씨는 "23세 딸을 둔 엄마다.딸아이 방 청소를 하다가 가방을 빨려고 안에 있는 물건을 꺼내다 보니 담뱃갑 하나가 떨어지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평소 길거리에서 담배 피우는 여자를 보면 술집 여자 같고 날라리 중의 날라리 같아서 속으로 혀 끌끌 차면서 욕했는데 그게 내 아이였다니 세상이 무너지는 것 같았다"고 토로했다.
A씨는 "성인이어도 여자가 담배를 피우는 게 좋게 보이냐.너 건강 생각해서 담배 피우는 게 전혀 좋을 게 없다.나중에 폐암 걸려서 죽으면 엄마 가슴 찢어지는 건 어떻게 할 거냐"고 나무랐고, 딸은 "알아서 하겠다.성인이 담배 피우는 게 대체 뭐가 문제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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