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팀은 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히 승률 ‘5할’로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삼성 강민호.
구자욱을 고의4구로 거르고 리그 31홈런 타자인 르윈 디아즈를 상대하는 초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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