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 5연패’ 구자욱 거르고 디아즈 막았지만…강민호란 산을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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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5연패’ 구자욱 거르고 디아즈 막았지만…강민호란 산을 넘지 못했다

두 팀은 이날 경기 전까지 나란히 승률 ‘5할’로 공동 6위를 기록하고 있었다.

삼성 강민호.

구자욱을 고의4구로 거르고 리그 31홈런 타자인 르윈 디아즈를 상대하는 초강수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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