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무허가 스테로이드 판매업자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불법 제조업자의 정보를 확보한 후 신속하게 현장을 압수 수색해 2,0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완제품 및 반제품 약 1만 6,000개와 제조장비, 부자재(바이알, 용기, 스티커, 포장지 등)를 압류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결과, 피의자들은 2023년 1월부터 2025년 4월까지 해외에서 수입하거나 직접 제조한 무허가 스테로이드, 성장호르몬, 에페드린 등 약 2만 3,000개, 12억 4,000만원 상당 의약품을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판매해왔다.
◆ 2024년 4월부터 직접 제조 판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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