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아들에게 총 쐈다… 인천 송도 살인범, 알고 보니 성폭력 전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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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날 아들에게 총 쐈다… 인천 송도 살인범, 알고 보니 성폭력 전과자였다

인천 송도에서 사제 총기를 이용해 아들을 살해한 피의자 A(62)씨가 과거 성폭력 전과가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뉴스1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 제3형사부는 1999년 6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강간 등 상해·치상) 등의 혐의로 A씨에게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9시 31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의 한 아파트에서 아들 C(33) 씨를 사제 총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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