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44분께 특별재난지역을 선포하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모든 행정 지원을 다해야 한다.재난 관련 행정에 속도를 내달라"고 밝혔다고 강유정 대변인이 전했다.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엔 재난 복구를 위한 국비가 추가로 지원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이번에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지 않은 지역도 지자체 자체조사 및 중앙합동조사에서 기준을 충족한다면 추가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대통령에게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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