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 고(故) 김충현 비정규직 노동자 사망사고 대책위원회'(대책위)가 22일 김민석 국무총리를 만나 유사 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협의체 구성을 요청했다.
민주노총 지도부와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던 김 총리는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대책위 관계자 약 30명과 마주쳤고, 이들에게 "대책위가 포함된 협의체를 당연히 (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앞서 민주노총 간담회에서도 "사고 관련 협의체가 참여 주체의 문제 등 때문에 빨리 (구성이) 안 됐는데 가급적 빨리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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