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서' 펄펄 끓은 광주·전남, 체감 35.6도…비온 뒤 사우나
염소의 뿔도 녹일 만큼 덥다는 절기상 대서(大暑)인 22일 광주·전남 전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는 등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 22개 시·군 전역에 폭염특보가 확대 발효되는 등 체감온도가 최고 36도에 육박하는 더위가 이어졌다.
폭염주의보와 경보는 최고 체감온도가 각각 33도, 35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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