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신임 환경부 장관은 22일 “환경부와 기상청 공무원 중 전기차를 타는 비율이 국민 평균 정도에 불과하다”면서 “환경부가 기후정책을 총괄하는 부서라면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환경부와 기상청 직원 중 전기차를 타는 비율을 조사시켜보니 국민 평균 수준을 넘지 못했다”면서 “기후를 총괄하는 부서로 환경부가 지속가능성을 챙겨야 한다면 환경부 공무원들이 누구보다 먼저 전기차로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장관은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2035 NDC)와 관련해 ‘도전적이면서 합리적인’ 수준으로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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