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다음 달 27일 개막하는 제82회 베네치아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한국 영화가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된 건 2012년 고(故)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다.
박찬욱 감독으로서는 두 번째이자 20년 만의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 초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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