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러·이란 석유 수입국에 관세' 경고에 中 "오해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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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러·이란 석유 수입국에 관세' 경고에 中 "오해 줄여야"

러시아와 이란산 석유 수입국에 고율의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미국의 경고에 대해 중국 정부는 "오해를 줄이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표명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다가올 미·중 무역협상 때 중국의 러시아·이란산 석유 수입에 문제를 제기할 수 있다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의 언급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관세 문제에 대해 중국의 입장은 일관되고 명확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궈 대변인은 "미국이 중국과 함께 양국 정상이 통화에서 이룬 중요한 합의를 이행하고 중·미 경제·무역 협상 메커니즘의 효과를 발휘해 대화·소통을 통해 합의를 증진하고 오해를 줄이며 협력을 강화하길 바란다"면서 "중·미 관계의 안정과 건강,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진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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