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호(62) 대통령실 국정상황실장이 국가안보실 산하의 경제안보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고 대통령실이 22일 밝혔다.
경제안보비서관은 국가안보실에서 경제 분야의 외교·안보 업무를 총괄하는 오현주 3차장 산하 보직으로, 송 비서관은 당면한 미국과의 관세협상을 비롯해 국제 무역·통상 관련 업무를 주로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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