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을 앞두고 키움에 합류한 카디네스는 3월 8경기에서 타율 0.379(29타수 11안타) 3홈런 16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또 다른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와 함께 팀 타선을 이끌었다.
설종진 키움 감독대행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카디네스가) 퓨처스리그에서 몸 관리를 잘했고, 지금은 크게 부상도 없으니 기대를 해도 되지 않을까 싶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카디네스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나 "몸 상태는 좋다.(이날 지명타자로 출전하지만) 수비에서도 어떤 포지션을 맡든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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