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기업 왓챠가 전환사채(CB) 상환 지연으로 기업회생 절차의 기로에 놓였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17부는 이날 투자사 인라이트벤처스가 신청한 왓챠 회생 사건 첫 심문 기일을 열었다.
CB(전환사채) 채권자인 인라이트벤처스 측은 왓챠가 채무 변제를 장기간이행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회생 절차 개시를 통해 변제받는 것이 적절하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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