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사를 동원해 개인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천억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1심에서 징역 10년을 선고받은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검찰이 2심에서도 징역 10년을 구형했다.
선고는 오는 9월 18일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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