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집중호우가 이어진 가운데 퇴계원읍이 민·관의 대응으로 큰 피해 없이 위기 상황을 넘겼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호우는 퇴계원읍에 약 200㎜의 많은 비를 동반해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우려가 컸으나, 민·관의 협력을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가동해 상황에 대처했다.
김혜정 퇴계원읍장은 “신하촌 제방이 범람 위기까지 갔지만 다행히 주민 피해는 없었다”며 “앞으로도 예측하기 힘든 여름철 폭우로 인한 대응에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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