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수해 복구 작업을 하던 이재민이 열탈진으로 쓰러지는 등 22일 대전·충남지역 온열질환 추정 환자 신고가 잇따랐다.
22일 대전·충남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지역 온열질환 추정 환자는 충남 7명, 대전 2명 등 모두 9명으로 집계됐다.
비슷한 시간 계룡시 금암동에서도 오전부터 밭일을 한 70대가 경련과 어지러움 등 열경련 증상을 호소해 대전 건양대병원으로 이송됐고, 오후 2시 37분께 대전 동구 가오동에서도 밭일을 하던 70대가 어지럼증을 호소해 구급대가 출동하는 등 온열질환 신고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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