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백현동 개발 과정에서 약 48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민간업자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대표의 항소심이 다음 달 시작된다.
백현동 개발 사업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당시 경기 성남시 분당구 소재에서 진행된 사업으로, 이 대통령 측이 대관 로비스트라는 의혹을 받는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의 청탁을 받고 정 대표 등에게 부당한 특혜를 줬다는 의혹이 주요 골자다.
정 대표는 아시아디벨로퍼 대표로 있으며 지난 2013년 7월부터 지난 2023년 3월까지 백현동 개발사업 시행사 및 운영회사의 법인 자금 약 480억원을 횡령·배임한 혐의 등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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