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천댐 반대 대책위원회와 전국 환경운동연합 소속 회원 등 20여명은 22일 "지천댐 건설 계획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날 충남 청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산업단지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추가로 지천댐을 건설하려는 계획을 당장 멈춰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들은 "가뭄 대비를 이유로 지천댐 건설을 추진하고 있지만, 환경조사 결과 이 지역은 물 공급 여력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며 "가뭄 때문에 지천댐 건설을 주장하는 것도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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