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MBC 기상캐스터 故 오요안나의 유족이 동료 기상캐스터 A씨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을 주장하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유족 측 변호인이 이번 사건의 쟁점에 대해 짚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부장판사 김도균)는 22일 오후 故 오요안나의 유족들이 동료 기상캐스터 A씨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첫 변론을 진행했다.
故 오요안나의 유족은 지난해 12월 23일, 고인을 직장 내에서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는 MBC 동료 기상캐스터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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