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 유예·이자 감면…금융사들, 수해 소비자 '금융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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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구 유예·이자 감면…금융사들, 수해 소비자 '금융지원'

삼성카드, 한화생명, 현대캐피탈 등 금융사들이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를 입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2일 삼성카드는 피해 고객의 지난달부터 9월까지 신용카드 결제대금을 최장 6개월까지 청구 유예해 준다고 밝혔다.

대출 상환 유예는 한화생명 융자센터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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