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유격수’ 출신 삼성 박진만 감독, 김영웅 감싼 사연…“저도 실책 20개는 기본으로 했어요”
삼성 박진만 감독.
“저도 현역 땐 거의 30개씩 했어요.”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22일 대구 SSG 랜더스전을 앞두고 지난 20일 대구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경기 도중 결정적인 실책을 범한 내야수 김영웅의 플레이를 언급했다.
박 감독은 22일 “김영웅이 그동안 수비쪽에서 잘 해줬다.사람이기 때문에 실책을 할 수 있는 거다.소화한 경기 수에 비해 실책이 많은 선수는 아니다”라며 감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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