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고는 지난 2015시즌 포항 스틸러스에 입단하며 K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는 데뷔 시즌 K리그 클래식(현 K리그1) 25경기에서 4골 3도움을 기록했지만, 당시엔 기대 반 우려 반의 시선이 섞여 있었다.
티아고는 “K리그 무대에 다시 돌아와서 정말 기쁘다.제주SK라는 좋은 팀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고, 누구보다 내 장점을 잘 아는 김학범 감독님을 다시 만나서 행복하다.이제 경기장에서 다시 증명하는 일만 남았다.백 마디 말보다 간절함이 담긴 행동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이제는 베테랑 선수가 된 만큼 팀에 항상 보탬이 되는 존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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