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고령화가 심화되는 우리나라의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소수 대도시를 제외한 지역 대부분이 소멸할 거라는 일본 인구·지역경제학 분야 권위자의 진단이 나왔다.
모리 토모야 일본 쿄토대 경제연구소 교수가 22일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열린 2025 제3차 인구 2.1 세미나 ‘줄어드는 인구, 달라지는 도시’에서 발제하고 있다.
이에 지리적 거리를 고려하면 서울과 상권이 겹치지 않는 도시가 없어 서울과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지방 도시가 없다는 게 모리 교수의 진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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