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안세영, 중국서 역대 최초 '슈퍼1000 슬램' 도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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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 안세영, 중국서 역대 최초 '슈퍼1000 슬램' 도전(종합)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중국에서 한 시즌에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시리즈를 석권하는 '슈퍼1000 슬램'에 도전한다.

안세영이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27일 열리는 대회 결승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한 시즌에 총 4번 열리는 1000시리즈 대회에서 모두 우승하는 '슈퍼1000 슬램'을 이루게 된다.

슈퍼 750 대회인 인도오픈과 일본오픈, 300 대회인 오를레앙 마스터스까지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 선 안세영은 중국오픈에서 슈퍼 1000 슬램과 함께 올 시즌 7번째 우승에도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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