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지역 기업 80%, 하계휴가 시행 예정

순천상공회의소 전경 전남 순천지역 기업 중 80%가 하계휴가를 시행할 예정으로 조사됐다.

22일 순천상공회의소(회장 이흥우)에 따르면 최근 149개의 관내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하계휴가 실시 및 상여금 지급 계획을 조사한 결과 119개사(79.9%)가 하계휴가를 실시할 예정이며 30개사(20.1%)는 휴가 실시 계획이 없거나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또한 34.9%의 업체가 하계휴가비 명목의 상여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답했으며 12.1%는 아직 지급이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